바쁜 삶을 사는 와중에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시민을 볼 때마다 뭉클함을 느낀다.

하지만 난 이 가족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그 옆에서 희생을 감수하며 본인 마음을 혼자 추스르던 아내.

글짓기 대회 입상 소식을 알고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이들이 처음으로 만든 카네이션까지 직접 봤던 터라 처음 봤는데도 참 반가웠다.마지막으로 항암 치료를 받긴 하는데 대학병원 교수님이 큰 기대 하지 말고 주변을 정리하라고 해서 연명 치료 중단 동의서도 쓰고 왔어요.몇 분 뒤 첫째도 나왔다.

그리고 용기를 내 그간의 사정을 물었다.노르웨이 작가 아돌프 티데만의 A Boy Bring Home a Sick Lamb.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 밖에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낮에는 세 딸의 웃음소리가 시끌벅적하게 들려왔고.

막내가 선생님 좋아하니깐….치지직은 A에 대해 베타 테스터 선정 과정에서 오류로 인해 잘못 부여된 스트리머 권한이 회수됐다.

이후 치지직 게시판에는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했다.이게 없으면 망하는 건 한순간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치지직은 ▲게임 주제 활동 ▲기존 활동 플랫폼 팔로워 1만명 이상 조건을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스트리머를 모집한 바 있다.이에 치지직은 문제 방송인에 대한 베타 테스터 권한을 회수하는 등 과감한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