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주택 수는 총 215만 채(현재 재건축 진행 중인 곳 포함)에 이른다.
국내 증시는 31일도 코스닥이 2.미국은 정확히 빨간색.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 부진의 이유로 각국의 고금리 장기화와 국내 대표기업들의 실적 부진.300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2년 7개월 만에 25%가 급락하며 길고 긴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오히려 당국이 스스로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피도 1월 한 달간 6% 내리며 주요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최하위의 성적을 냈다.중국 경기 둔화 등을 주로 꼽는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혁신기업들이 다수 쏟아지며 증시 판도가 숨 가쁘게 뒤바뀌는 동안 한국은 과도한 규제 등으로 인해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이 지체되면서 기존 대기업 위주의 ‘고인 물이 증시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미쳤다고 한국 주식을 사겠습니까.개인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갈수록 커지자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갖가지 증시 부양책을 시리즈로 쏟아내면서 표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반면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같은 기간 15%가 더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 중이다.각 종목에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을 투자했다면 한국 주식 7개에 투자했을 때보다 미국 주식 7개에 투자했을 때 110만 원 이상의 수익 차이가 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3년 전 매입한 네이버와 삼성전자 같은 국내 대표주의 주가가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깊은 수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반면 같은 기간 미국 증시에서는 8215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사들였다.